Newsroom
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포스코 종합 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2월 6일 본관 종합회의실에서 임원 및 부서장, BB 후보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시그마 1차 Wave Kick-off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포스렉은 지난해 8월부터 전사 통합시스템인 ‘SMART’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가동 중에 있으며, 이와 연계한 핵심인재, 고객중심 프로세스, 업무방식 변화를 위해 6시그마 경영혁신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포스렉은 이를 통해 기업가치 극대화를 꾀하고 궁극적으로는 수익창출을 통한 포스렉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08년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MBB 2명, BB 13명, GB 112명 등 120명 이상의 핵심인재 양성, 현 수준 대비 50% 이상의 향상과 총 146건의 과제를 수행, 67억원의 재무적인 성과달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포스렉은 금년도를 도입단계로 설정하고 개선전문가 그룹 교육 활성화와 6시그마 추진 자신감 확보, 과제평가 및 보상체계 보완, 컨설팅 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2007년도는 확산단계로 성과 가시화를 위한 전 부문에 걸친 전사적 활동 추진과 핵심 이슈에 대한 성공사례 확보, MBB 육성, 경영성과 KPI 반영 체계확립 등을 추진한다. 또한 2008년도에는 정착단계로 6시그마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사내강사를 운영하는 등 자체적인 역량으로 6시그마를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추진경과 보고 및 마스터플랜 보고, BB후보요원 선서, 사장 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마스터플랜 보고에서는 6시그마 추진배경과 목표, 추진단계 및 로드맵, 밸트 육성계획과 변화준비도 설문결과, 과제선정, 교육실시 방안, 추진제도 등이 보고되었다. 특히, 과제선정에서 중점 개선영역별로 7가지의 개선과제가 선정되었으며, 각각 BB 후보 및 챔피언이 선발되었다. 블랙밸트 후보 선서에 이어 격려사에서 황원철 사장은 “지난해부터 신경영관리시스템인 SMART를 본격 가동하여 업무체계방식을 혁신하였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금년도에는 6시그마를 도입하여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전제하고, “6시그마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품질과 원가경쟁력은 기업생존의 가장 중요한 존립기반이 되었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세계 최고의 종합로재 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경영품질의 수준을 6시그마 수준으로 반드시 달성한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달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