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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I] ② 배터리 오래 쓰는 법
2025.08.21

 

AI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넘어,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소통하는 방법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정확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얻는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는데요.

 

‘Q&AI’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배터리, 전기차 관련 기술이나 트렌드에 대해

강력한 정보 분석과 정리 능력을 가진 AI에게 질문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핵심만 짚어드리고자 합니다.

 

두 번째 주제로, 스마트폰부터 전기차까지

배터리를 오래 쓰는 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마트폰부터 전기차까지, 배터리 수명 2배 늘리는 관리법 총정리!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워치에 이제는 전기차까지! 우리 일상은 배터리 없이는 상상하기 힘들죠.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배터리, 하지만 매일 충전하며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성능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느끼실 텐데요.

 

 

특히 수천만 원에 달하는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성능이 곧 차량의 가치와 직결되기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예전엔 안 그랬는데….” 싶을 때면 이미 배터리 수명은 저 멀리 가버린 뒤! 😥 소중한 내 스마트 기기부터 전기차까지, 더 오래, 쌩쌩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주목해 주세요. 몇 가지 습관만 바꿔도 배터리 수명을 확 늘릴 수 있는 꿀팁들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Part 1. 모든 기기에 통하는 배터리 관리 기본 원칙

먼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모든 리튬이온 배터리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핵심 관리법 3가지입니다.

 

1. '완충과 방전' 대신 '20~80%' 구간을 사랑하세요!

리튬이온 배터리는 100% 완전 충전과 0% 완전 방전 상태에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배터리 잔량은 20~8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최신 기기들의 '배터리 보호' 또는 '최적화된 충전' 기능을 적극 활용해 보세요!

 

2. '()'은 배터리 최고의 적!

배터리는 열에 매우 민감합니다. 특히 35℃ 이상의 고온 환경은 배터리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힙니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여름철 자동차 안에 기기를 장시간 두지 말고, 충전 중에는 통풍이 잘 되도록 신경 써주세요.

 

3. '정품' 또는 '인증' 충전기를 사용하세요

저렴한 비인증 충전기는 배터리에 무리를 주어 수명을 단축시키고 안전 문제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급적 정품 충전기를, 어렵다면 KC 인증 등을 받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Part 2. 전기차 오너라면 필독! 내 차 배터리 10년 쓰는 비법

전기차 배터리는 훨씬 크고 복잡하며 비싸기 때문에 더욱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일상 충전은 '완속(AC)', 80%까지만!

매일 출퇴근용으로 차를 사용하신다면, 집이나 회사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AC)를 이용해 80%까지만 충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는 배터리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수명을 극대화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전기차는 충전 목표량을 80% 또는 90%로 설정하는 기능을 제공하니, 꼭 활용하세요!

 

2. '급속(DC)' 충전은 장거리 주행 시에만 현명하게!

급속 충전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높은 전압과 열을 발생시켜 배터리에 부담을 줍니다. 급속 충전을 자주 이용하면 배터리 노화가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급속 충전은 고속도로 휴게소 등 장거리 주행이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부드러운 운전 습관이 배터리를 살린다!

급가속과 급감속은 배터리의 전력을 순간적으로 대량 소모시켜 무리를 줍니다. 부드럽게 출발하고 여유 있게 감속하며 회생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운전 습관은 전비 향상은 물론, 배터리 수명 연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4. 겨울철엔배터리 프리컨디셔닝(예열)’ 기능을 활용하세요!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 효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출발 전에 미리 '윈터 모드' 또는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기능을 활성화해 배터리를 최적 온도로 데워주세요. 충전 케이블이 연결된 상태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외부 전력으로 배터리를 예열하므로, 주행 시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5. 장기간 주차 시에는 '50%'를 기억하세요!

한 달 이상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배터리를 100% 채우거나 완전히 방전된 상태로 두면 안 됩니다. 100% 충전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될 경우 배터리 수명ㆍ용량 감소, 발열이나 팽창 문제가, 완전 방전 상태일 경우 과방전, 재충전 불가, 셀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50~60% 정도 충전된 상태로 주차하는 것이 배터리 셀을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소중한 내 스마트 기기와 전기차를 훨씬 더 오래,

처음과 같은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배터리도 우리 몸처럼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