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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단체협약 및 임금 16년 연속 무교섭 조인식 개최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할 것”
? 포스코켐텍 김진일(가운데) 사장과 제조 및 정비 노동조합 교섭위원은 ‘단체협약 및 임금 16년 연속 무교섭’ 협약에 합의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지난 12일 본사 강당에서 ‘2012년 단체협약(이하 단협) 및 임금 16년 연속 무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와 정비로 나누어서 진행했던 기존과는 달리, 이번 협약식은 그 동안 쌓아온 신뢰와 상생의 정신에 따라 양 노조교섭위원이 같은 날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김진일 사장을 비롯해 제조 및 정비 노동조합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양측은 “포스코켐텍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케미칼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전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이정형 제조 노조위원장은 “원가절감, 품질향상 및 수익성 창출에 기여하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인섭 정비 노조위원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회사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단체협약 및 임금 16년 연속 무교섭 전통을 지켜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일 사장은 “지난 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매출 1조 시대를 여는 뜻 깊은 성과를 거둔 것은 양 노동조합의 협력 덕분이었다.”라면서 “올해 단체협약 및 임금 16년 연속 무교섭은 포스코켐텍이 비전 2020을 달성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무교섭 합의는 복수노조 설립 허용, 교섭창구 단일화 등 노동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