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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에 Thank U Love 기업문화 선포식 실시
“소통과 배려가 가득한 긍정의 기업문화 갖춰나갈 것”
? 김진일 사장(앞줄 좌측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Thank U Love 선포식을 마치고 전사 차원의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지난 7월 16일에 청림동 본사 강당에서 ‘Thank U Love’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hank U Love’는 Thank, Up-Grade, Love의 줄임말인데 감사나눔 활성화, 독서문화 정착, 봉사 생활화로 구성된 포스코켐텍의 기업문화(corporate culture) 운동이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3월에 처음으로 Thank U Love설명회를 갖고 약 130일 동안 10개 모델그룹을 중심으로 변화관리 1단계인 공감대 조성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이날 선포식은 그 대상을 전사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의 선포식은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 및 전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면서 전사 차원의 Thank U Love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회적기업 에코뮤직패밀리와 함께 Thank U Love 노래를 부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Thank U Love는 기업 내 크고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감사나눔 활동으로는 그날그날 감사노트에 5개의 감사한 일을 적어 VP(Visual Planning)시간에 일상을 공유하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또한 포스터, 감사나무, 손거울, 게시판, 스티커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감사를 일터 구석구석에서 보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생활화해 왔다. 특히 감사스티커는 단순한 부착에 그치지 않고, 말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고마움이나 부탁이 있을 경우 스티커를 떼어 상대방에게 붙여주며 감사한 마음을 놀이 형식으로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전직원이 참가해 포스코켐텍 임직원 수를 상징하는 1,350개의 감사 댓글을 완성하기도 했다. 한편 최소 월 2권의 독서를 통해 교양과 전문역량을 계발하며, 월 1회 봉사와 주 1회 선행을 생활화 하면서 지역사회와 정(情)을 나누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은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고, 회사는 긍정의 힘을 흡수해 소통과 배려가 가득한 성숙한 기업문화를 갖춰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진일 사장은 “Thank U Love운동은 후배들에게 물려줄 성숙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다.기업의 위상이 커지면 그에 따라 기업문화의 수준도 높아져야 한다. Thank U Love를 혁신의 구심점으로 삼아 지속성장의 원동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선포식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QSS(Quick Six Sigma)활동이 설비 중심의 하드웨어 혁신이라면, Thank U Love 는 조직구성원의 마음과 자세를 바로 세우는 소프트웨어 차원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렇듯 포스코켐텍이 기업문화에 주목하는 것은 그것이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를 이끄는 내면화된 기업가치이자 경영목표와 전략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자산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포스코켐텍의 기업문화 담당자는 “Thank U Love를 통해 신뢰와 소통의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Global Top-Tier종합화학/소재전문 Maker’라는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