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신년산행과 현장 순시로 임진년 새해 시작

“지속성장의 밑거름 만들 것”

？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지난 1일 임진년 새해를 맞아 조항산(포항시 남구 동해면 소재)에서 ‘경영위기극복 다짐 신년산행’을 실시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지난1일 김진일 사장을 비롯해 포항 주재 임원과 그룹리더, 외주 파트너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동해면에 위치한 조항산에서 ‘경영위기극복 다짐 신년산행’을 가졌다. 오전 6시에 청림동 본사에서 출발한 포스코켐텍 임직원들은8시 조항산 정상에서 일출을 함께 지켜보며 새해소망과 다짐을 나누는 것으로 산행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서 김진일 사장은 내화물공장, 포항로재정비본부, LIME공장, 화성공장 등 포스코켐텍 작업장을 일일이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CEO 메시지를 통해 김진일 사장은 “지난해 포스코켐텍은 매출 1조원 시대를 여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는 재차 불거진 세계경기 침체로 불확실성이 심화되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Speed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기존사업 내실화 및 케미칼 사업 본격추진, 글로벌 인재 육성강화, 환경 및 안전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등 4개의 운영목표를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도 분명히 했다. 공정거래 준수, 윤리경영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해 지속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