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포스코켐텍(사장 이상영)이 지난 1월 27일
비전 2020 룸에서 이상영 사장과 임원, 
부문별 선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원가절감 계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1년의 △경영목표 
△부문별 원가절감 목표
△세부 실천방안 발표 △원가절감 활동 후 
추정 손익 △원가절감 관리방안 △CEO 강평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문별 원가절감 목표 및 세부 실천방안은 해당 
임원이 직접 발표해 타 부문 임직원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스코켐텍은 토론회를 통해 최종 558억 원의 원가절감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지난해 원가절감 실적 393억 원보다 165억 원(41.9%)
증가한 것이다.

이날 이상영 사장은 “원가절감 활동에 많은 업무시간을 할당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정확히 관리해야 한다. 직원들이 실제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임원들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원가절감 계획 임직원 토론회에 앞서 지난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직영 및 외주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가절감 아이디어와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포스코켐텍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에너지 절감운동,
각종 교육 시 사내시설 활용, 임원 출장 시 KTX 일반실 이용 등의 
아이디어를 바로 실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