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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 달성
2009.12.10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올해 초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5천억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말에는 총 5,7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3일부 매출액 5천억을 돌파한 포스렉은 이를 기념하고 2012년 1조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매출액 5천억 달성 기념비를 본사 정원에 세우고, 전 임직원이 함께 그 뜻을 기렸다. 포스렉의 매출액 5천억 달성요인은 크게 세가지로 축약된다. 우선, 전사 도전과제 13건을 이상영 사장이 직접 챙김으로써 직원들에 하면 된다는 신념을 불러 일으켰으며, 각 부문의 고질적인 문제해결은 물론 매출액 증대와 원가절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둘째는 대부분 국내 내화물 업계가 원료를 중국 등지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중국의 자국 자원보호정책에 의한 공급제한 또는 중단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데 반해 포스렉은 해수에서 원료를 직접 채취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 원료시장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셋째는 작년부터 포스코의 양 제철소 석회소성공장을 인수 운영함으로써 포스코의 조업안정과 원가절감은 물론 포스렉의 매출액 향상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포스렉은 명실공히 포스코그룹의 케미칼 전문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아울러 포스렉은 2012년 매출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29일에는 폐내화물 재활용을 위한 신내화재료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11월 9일에는 제지, 페인트 등의 충진재로 사용되는 경질탄산칼슘을 생산하기 위한 합작계약을 체결해 2010년 하반기부터 제품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소결 및 발전소용 고효율 탈황제인 고반응 소석회 사업에도 진출하기 위하여 11월 16일 태영 EMC와 MOU를 체결하였다. 그리고 고효율 탈인제 및 금속 마그네슘 제련사업과 양 제철소 코크스공장의 콜타르를 가공한 고부가가치사업(조경유, 등방흑연, 흑연전극봉 등)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