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뉴스룸

뉴스룸

포스코퓨처엠의 새로운 소식을
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2010년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 및 14년 연속 임금 무교섭 조인
2010.02.08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2월 8일 본사 종합회의실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하여 이정형 제조부문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 및 14년 연속 임금 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포스렉 노사는 2010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장기적 비전인 2018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사 중 가장 먼저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올 해는 노조법개정 등 노사쟁점 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임금을 무교섭으로 타결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

 

포스렉은 노동부선정 대기업부문 ‘신노사문화 우수기업’(’04년~’07년), 대구지방노동청 주관 ‘노사화합 선언 우수기업’(’08년 11월 27일), ‘노사문화 우수기업’(’08년 12월 8일, 노사협력 우수사례 발표)으로서의 명성을 재 확인시켰다아울러 언제 어디서나 노사간 열린 대화는 포스렉의 자랑이며그로 인해 노사간 신뢰를 두텁게 했다.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 및 임금 무교섭 타결 조인식이 끝난 후 이상영 사장은 “지난 해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한 전 임직원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의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 경기불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 신뢰기반이 돈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노사양측 교섭위원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에는 국내 동종 경쟁업계 대비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똘똘 뭉쳐야 하며,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혁신활동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형 노조위원장은 14년 동안 임금 무교섭 전통을 이어 온 것은 회사측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이는 투명경영과 윤리규범을 실천하고 희생하고 솔선수범하는 경영진의 노력에 대한 보답이며, 향후 회사 성장을 위해 직원 대의기구로서 건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포스렉은 노사협력 활동에 있어서도 매우 적극적이다. CEO와의 열린 대화, 직원가족 행사(가족 초청, 가족 편지쓰기, 사진 공모전, 결혼기념일, 배우자 생일, 어버이를 모시는 직원 격려, 수능수험생 격려 활동 등), 발전협의회, 노사합동 봉사활동, 직원 간담회, 주말농장,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해외체험 연수, 품격향상 활동 등 평소 노사간 의사소통의 통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른 회사에서는 볼 수 없는 직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회사에 대한 신뢰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