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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임금 13년 연속 무교섭 타결
2009.02.19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그룹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1월 13일 제조부문 노동조합에이어 2월 19일 본사 종합회의실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하여 황부성 정비부문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 및2009년 임금 13년 연속 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포스렉 노동조합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회사의 극한적인 원가절감, 작업효율 향상, 혁신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였다. 회사는 지속성장을 위해 금년도 경영목표를 “매출액 6,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달성과 Global Best Practice Company 실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위기극복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조기에 임금을 타결함으로써 회사는 조업안정에 기반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수 있다.

 

포스렉은 2009년도 임금을 무교섭으로 타결함으로써 13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의 금자탑을 이루었다. 노동부선정 대기업부문 ‘신노사문화 우수기업’(’04년~’07년), 대구지방노동청 주관 ‘노사화합 선언 우수기업’(’08년 11월 27일), ‘노사문화 우수기업’(’08년 12월 8일, 노사협력 우수사례 발표)으로서의 명성을 재 확인시켰다아울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무교섭의 전통을 금년도까지13년 연속으로 지속해 오면서 언제 어디서나 노사간 열린 대화는 포스렉의 자랑이며그로 인해 노사간 신뢰를 두텁게 하였으며, 13년 연속 임금 무교섭 조인식 석상에서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까지 갖게 되었다.

 

임금 무교섭 타결 조인식 및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이 끝난 후 이상영 사장은노사가 함께 회사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야 하며, 특히 올해는 생존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 해야 하는 해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매년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할 수 있었던 것이 회사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하고특히 올해에는 Worst Case를 대비한 극한적인 원가절감과 혁신활동을 추진해야 함에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경영진과 직책보임자는 몇 배의 노력을 다하는 모범을 보여야 하고 희생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황부성 노조위원장은 13년 동안 임금 무교섭 전통을 이어왔고회사가 어려울수록 노사 상호간에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포스렉은 매년 화합하는 노사관계를 유지해 왔는데노사간 쟁점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하여 노사조정위원회를 발족하여 임의조정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스렉은 노사협력 활동에 있어서도 매우 적극적이다. CEO와의 열린 대화, 직원가족 행사 (가정의 달 편지 공모전, 사진 공모전, 부모를 모시는 직원 격려, 수험생 격려 활동 등), 노사합동 봉사활동, 직원 간담회, 주말농장, 노사합동 Workshop,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등반대회, 해외체험 연수 등 평소 노사간 의사소통의 통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다른 회사에서는 볼 수 없는 직원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