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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그룹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매월 3째 주 토요일을“포스렉 나누미의 날”로 지정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12월 20일에는 회사 인근마을인 청림동의 기초 수급자들에게 연탄을 배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포스렉은 2008년 6월부터 9월까지 포스렉 전 나누미 단원 (27팀, 523명)을 대상으로 매월 활동 시 지급되는 활동비 (인당 5,000원/1회) 중 1,000원씩을 갹출하여 조성한 기금(977,000원)으로 청림동 기초 수급자 8가구에 2,240장 (280장/가구)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헌 행정지원부문장을 비롯하여 경영지원부문,
행정지원부문, 마케팅부문 소속 나누미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여 하였다. 연탄을 배달해야 할 가구가 대부분 비좁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연탄을 나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많았으나, 리어카가 진입이 가능한 곳까지는 리어카로 운반하고, 봉사단원들이 인간 띠를 형성하여 한 장 한 장 나르고 적재하였다. 봉사단원들은 비록 허리가 아프고 힘들었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노인들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일조를 하고, 회사를 대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고 하였다. 금번에 연탄을 받게 된 나춘금 할머님은 “포스렉에서 이렇게 연탄을 배달 해 주셔서 올 겨울은 걱정이 없으며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라고 하시며 봉사단원들의 손을 잡아 주었다. 행복은 결코 많은 돈이 있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천원 속에서도 행복이 있음을 가슴 깊이 느끼는 봉사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