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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내화물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8월 1일 ERP시스템 GO-LIVE 행사를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SMART) POSREC”이라 명명된 포스렉 ERP 시스템은 빠르고 정확하고, 빈틈없이 치밀하며, 정직하고 똑똑하다는 뜻이다. 포스렉은 지난 2004년 8월 23일 ERP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테이프를 끊은 이래, 금년 7월말까지 PI(Process Innovation) 단계를 거쳐 ERP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금년 말까지 안정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날 GO-LIVE 행사에서 황원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세계적인 종합 로재 전문회사는 단순한 구호나 막연한 노력만으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전제하고, “이제는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회사의 전 업무를 통합하는 ERP를 통하여 목표달성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포스렉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하여 2005년 3월 15일 발족한 PI/ERP추진반을 PI/ERP추진실로 확대 개편하여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하였으며, 세계적 컨설팅사인 Bearing Point사와 함께 회사의 5대 전략목표로 고객만족, 신제품개발, 글로벌경쟁력, 책임경영관리, 선진기업문화로 설정하고, 재무회계, 자금관리, 구매/자재, 생산, 품질, 설비, 노재정비, 공사, 문서관리, 영업, 인사 등 회사 전분야에 걸쳐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즉,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로재 전문회사로의 기반을 구축하게 된 것이다. 포스렉은 이번 ERP시스템 구축으로 모든 업무를 전산처리 할 수 있게 되어 업무의 신속성을 높이고, 모든 임직원이 경영정보를 공유하게 됨으로써 업무혁신은 물론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게 되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모든 원자재는 전자입찰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져 계약업무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공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포스렉은 ERP시스템 가동과 함께 6시그마를 적극 추진하여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일대 혁신을 꾀하기로 하고, 이를 통한 세계 최고의 내화물 전문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