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은 3월 8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주주총회는 대주주인 포스코를 비롯한 많은 주주들이 참석하였으며, 제1호 의안인 제35기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 등 6건의 의안이 상정되어 원안 대로 통과되었다. 특히,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만동 상무이사가 전무로 승진하였으며, 윤경일 이사보와 이규민 이사보가 각각 상무대우로 신규 선임되었다. 그리고, 송재현, 배준석 상무는 각각 유임되었으며, 홍대표 상무이사가 신규로 상임이사로 선임 되었고, 조직행 사외이사는 재선임되었다. 주주총회가 끝난 후 오전 11시에 열린 이사회에서 임원들의 업무가 일부 조정 되었다. 신기철 전무이사, 홍대표 상무이사, 송재현 상무, 배준석 상무는 종전과 동일하고 신만동 전무는 관장 업무가 기존의 R&D센터와 생산관리팀, 품질팀, 설비팀, 안전팀, 마그네시아사업부, 내화물생산부, 마그네시아사업부운용구조효율화추진반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새롭게 선임된 이규민 상무대우는 영업총괄팀, 포항제철영업팀, 광양제철 영업팀, 국내영업팀, 해외영업팀, 기술서비스팀을 관장하며, 윤경일 상무대우는 행정지원팀, 인력개발팀, 노무후생팀을 관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윤찬 상무대우는 전남드래곤즈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전보되었으며, 박훈근 상무는 임기만료로 퇴진하였다. 황원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운영목표인 "Smart & High POSREC"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목표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금년도에도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