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내화물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콘도에서 기업윤리 실천 역량강화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기업윤리 실천리더 Work-Shop"을 개최하였다. 금번 Work-Shop에는 제1기 실천리더 9명과 제2기 실천리더 9명, 주관부서인 감사팀직원들이 참가하였다. 첫날에는 포스코 기업윤리실천사무국의 곽정식 팀장이 "윤리 딜레마 해결방안과 윤리실천 추진방향"이란 주제의 강의가 있었는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윤리 딜레마에 빠졌을 경우 대처방안에 대해 토론식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곽정식 팀장은 강의를 통해기업윤리 실천도 상황에 맞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감사팀에서는 기업윤리 추진실적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을 하였으며, 실천리더들은 3개조로 나뉘어 "실천리더 역량강화 및 실천력 제고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 결과, 실천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도출되었는데,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 윤리관련 서적 탐독 및 독후감 토론, 실천리더 워크숍 정기적 실시 등의 역량강화방안이 개진되었다. 또한 실천력 제고를 위해서는 윤리실천 캠페인 전개, 기업윤리 우수기업 탐방, 윤리적으로 우수한 사원 발굴 및 포상, 윤리상담 전용창구 활성화 등의 의견이 도출되었다. 포스렉은 이번 기업윤리 실천리더 Work-Shop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점진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최근 기업들의 경영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윤리경영의 선두 주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