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별 하반기 자주관리 분임조 발표대회 열려 포항지역 성진로공업 봉화분임조, 광양지역 세풍로공업 한올분임조 최우수상 수상 우리 회사 포항협력본부와 광양협력본부가 각각 하반기 자주관리 분임조 발표대회를 열고 각 작업장에서의 개선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먼저, 광양협력본부(본부장 현희덕 상무)가 11월 28일 본부 강당에서 개최하였는데, 광양지역 협력사를 포함하여 모두 9개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결과 “지탕도 낙구작업 DECK 개선으로 안전향상”을 발표한 세풍로공업 소속의 한올분임조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Wet 건닝머시인 Manipulator 제작으로 작업능률 향상”을 발표한 성주산업 소속의 강풍분임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12월 5일에는 포항협력본부(본부장 김덕기 전무이사)가 본부 자주관리실에서 분임조 발표대회를 열었는데, 포항지역 협력사를 포함하여 모두 7개팀이 참가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성진로공업 소속의 봉화분임조가 “혼련용 자재 자동 투입 호파 설치”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Wool 파이럭 취부방법 개선으로 능률향상”을 발표한 선강1과 개미분임조와 “출선구 성형방법 개발”을 발표한 대광로공업 소속의 낙타분임조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양본부는 자주관리 분임조 발표대회가 현장의 많은 문제점을 개선해 오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도 직결된다고 보고, 분임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