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 제1회 관세청 선정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사” 선정 전국 18,000여개 수출입업체 중 14개사 선정 **포스코 종합 로재 전문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관세청으로부터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로 선정됐다. 12월 22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 선정 기념식에서 포스렉 황원철 사장을 비롯한 대한화섬, 삼일방직 등 14개 업체대표가 김용덕 관세청장으로부터 선정기념패를 받았다. 관세청에서 실시하는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 제도는 자발적으로 관세를 납부하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가 행정절차상의 우대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예우나 평가측면에서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 필요성에 의해 제정된 제도다. 관세청은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 선정과 관련하여 모범적인 성실기업으로 자발적인 관세납부, 관세법규 준수 등 관세행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로 선정되면 ①수입물품 검사 생략, ②신용담보 한도액 증액, ③세액심사대상 제외, ④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및 표창 우선 추천, ⑤전담 인터넷창구 이용권 부여 등 향후 2년간 각종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①최근 2년간 관세법 위반사실이 없고 체납사실이 없어야 하며 ②관세청이 운영하는 납세성실도 90점 이상, ③수입업체 평가등급 구분 기준상 B등급 이상, ④최근 3년간 평균한 수입신고건수가 100건 이상을 수입신고하는 업체로서 최근 3년을 평균한 납부세액이 10억원 이상의 조세를 납부하는 업체중 관세청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포스렉은 이번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 선정으로 회사경영의 성실성과 투명성, 윤리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직하고 모범적이며 신뢰받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