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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04.12.01

 

***포스코 내화물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올해의 신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돼 11월 30일 노동부로부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포항지방노동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최관동 포항지방노동사무소장이 노동부장관을 대신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는데, 황원철 사장을 비롯한 황인완 상무, 송만헌 정비부문 노조위원장, 이정형 제조부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렉은 지난 10월 22일 대구지방노동청 별관 2층 대회의실(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열린 2004년 신노사문화우수기업 사례발표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1차 서류심사 결과, 평균 680점 이상을 획득한 7개 사업장이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하였는데, 최고경영자의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과 신노사문화 실천의지 및 노력, 열린경영·노사간 커뮤니케이션, 인적자원 개발과 활용, 작업장 혁신사례, 성과배분 등의 평가기준에 의거 우열을 가렸는데, 포스렉이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포스렉은 신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 1년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우선 융자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포스렉 노사는 한지붕 두가족(정비부문 금속노련, 제조부문 화학노력 소속)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8년 연속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하였으며, 신노사문화 창출을 위한 노사공동 워크숍 개최, 노사발전협의회 정례화, 조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노사조정위원회 운영, 체육대회 ·등반대회 ·해외산업연수 등 노사 일체감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또한 지난 11월 24일에는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사가 화합하는 모범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포스렉은 전직원에게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과 교육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의식개혁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8일에는 신노사문화 실천 선두기업으로서의 지역 및 우리나라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부문 노동조합 위원장이 포항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스렉 담당자는 이번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온 노사화합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노동계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이 포스렉의 신노사문화 우수사례를 표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