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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이어 두번째, 15명 6개월 과정 **포스코 종합 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12월 6일부터 2005년 6월 5일까지 6개월간 사내 직업훈련원에서 로재정비직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포스렉은 12월 6일 사내 직업훈련원(포항시 남구 호동 소재)에서 황인완 상무를 비롯한 훈련원생, 관계자,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소식을 갖고 6개월간 952시간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직업훈련 교과편성은 크게 사회봉사, 산업안전 및 인문교양과목 등 건전한 직장관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이 91시간 배당됐으며, 전공이론교육에 120시간, 훈련원 실습 557시간, 현장실습 184시간 등으로 짜여졌다. 15명을 선발한 이번 로재정비직 양성 직업훈련원생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신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였는데, 총 120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포스렉 담당자는 지난 2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총 21명이 입소하여 전원 수료하였으며, 그중 18명을 채용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21명중 90.5%에 해당하는 19명이 축로기능사 2급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포스렉 직업훈련원의 질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되기도 했다. 포스렉은 이번 2차 훈련원생 중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원생에 대해서는 채용의 기회를 주기로 했으며, 전 훈련원생에게는 훈련기간 중 소정의 훈련수당과 숙식을 제공하는 등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렉은 정비의 품질향상과 조업안정을 위해 이 같은 로재정비직 양성 직업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는데, 1977년 사내 직업훈련원 개원, 1983년 노동부 주관 축로기능사 제도 시행, 총 1,597명에 이르는 로재정비인력 배출 등 우리나라 축로기능사 양성의 산실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