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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에서 노사협력 결의 포스렉(사장 황원철) 노사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설악산에서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설악산의 남설악매표소에서 출발하여 설악폭포, 대청봉, 천불동계곡, 비선대, 소공원으로 이어진 16km의 대장정에서 포스렉 노사는 극기력 훈련은 물론 회사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설악산 정상인 대청봉에서는 “노사협력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고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예년과는 다르게 비조합원인 사무·관리직 사원들도 희망자에 한해 함께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노사가 허심탄회하게 회사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정비부분 노동조합 간부 및 일반직원 49명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이어 제조부분 노동조합 간부 및 일반직원 31명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각각 2박3일간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다. 포스렉은 매년 노와 사가 함께 참여하는 등반대회를 통해 신노사문화의 정착과 화합하고 협력하는 노사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7년 연속으로 임금교섭을 무교섭으로 타결하였으며, 노사간의 이견이나 분쟁이 있을시 사전에 조율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조정하기 위한 노사조정위원 위촉 등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노사화합의 전통을 계승하고,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와 사가 함께 동참하여 회사의 항구적인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양부문 노동조합 동일하게 노사협력 결의문을 채택하고, 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신노사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등 그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우선, 노와 사는 동반자로서 회사 경영혁신계획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협력하고 둘째, 새로운 모습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셋째, 자율적으로 근무기강을 확립하여 건전한 직장풍토 조성과 무재해 달성에 노력하며 넷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노사문화의 정착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이번 등반대회에는 황인완 총무본부장을 비롯한 양부문 노동조합 위원장 등 회사 및 노동조합 간부, 일반직원들이 참석하여 포스렉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