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뉴스룸
뉴스룸
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포스코 내화물 전문 계열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7월 15일 본사 3층 종합회의실에서 윤리규범 선포식을 가졌다. 포스렉이 선포한 윤리규범은 NYSE(뉴욕증권거래소)의 윤리규범에 명시된 권장내용을 반영하였으며, 정도 투명경영의 내용을 담아서 모두가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스렉의 윤리규범은 크게 윤리규범과 행동준칙으로 구분되어 있다. 윤리규범은 기본책무, 고객 및 거래처, 주주 및 투자가, 임직원, 국가와 사회에 대한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윤리규범의 성격과 이해관계자에 대한 회사의 윤리적 가치판단 기준 및 원칙을 천명하고 있다. 또한, 윤리규범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 행동기준을 고객과의 거래, 이해관계 상충, 회사자산의 보호, 정보보호 및 공유, 직장인의 자세, 건전한 사회생활, 윤리규범 준수의 7개 항목으로 설정하고, 그 실천을 위한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기업윤리 자가진단표를 스티커로 제작, 각 개인별 사원신분증에 부착토록 하여 항상 윤리규범에 대한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렉은 지난 6월 계층별로 4회에 걸쳐 윤리규범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선포식 이후 회사 홈페이지, 사보 등에 게재하여 홍보하고, 각종 계약약관에도 “포스렉 윤리규범을 존중한다.”를 명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황원철 사장은 “윤리규범을 발표하면서”라는 인사말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기업, 거래처와 정당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는 기업, 조직 구성원의 가치기준이 투명하지 않은 기업이 성장·발전한 예는 없으며, 작금의 현실은 이보다 더 높은 수준의 경영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윤리경영의 정착화는 우리 임직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어떠한 부정과 불의에도 굴하지 않는 윤리의식이 밑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