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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만 전무, 이범기 상무, 김재화 상무이사대우, 신만동 상무대우 승진 회사는 3월 26일 오후 2시 본사 강당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어 4시에는 신임 황원철 사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주주총회는 코스닥 등록 이후 두번째로 대주주인 포스코를 비롯한 많은 주주들이 참석하였으며, 제1호 의안인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 등 5건의 의안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하였다. 제3호 의안인 이사선임의 건에서는 황원철 포스코 상무가 새롭게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신승근 사장 및 신은철 이사가 임기만료로 퇴임했다. 이번 주총의 임원인사 내용을 살펴보면 황원철 포스코 상무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것을 비롯해 신만동 경영관리실장(보좌직)이 상무대우로 신규 선임되었다. 또한 신영만 상무(영업본부장)가 전무로, 이범기 상무대우(재무본부장)가 상무로, 김재화 상임감사가 상무이사 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한편, 신승근 전 사장이 1년 임기의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었으며, 새롭게 상무대우로 선임된 신만동 상무대우는 이사회 결과 종전과 동일한 경영관리실을 관장하기로 했다. 오후 4시부터 열린 사장 취임식에서 신임 황원철 사장은 취임사에서 “포스렉의 오늘이 있기까지 경영진의 역할도 컸지만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800여명 직원들의 노력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제하고, “포스렉 각 개인의 이런 잠재력을 믿고 더욱 용기를 얻어 미력하나마 포스렉의 발전을 위해 힘을 쓸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사용환경에 적극 대응한 신제품의 적극적이고도 Speedy한 개발과 최고의 제품품질 및 정비써비스 품질유지, 포스코 및 고객의 원가절감에 대응한 우리 주상품인 내화물과 정비써비스 원가경쟁력 확보, 공격적이고도 진취적인 영업활동으로 기존시장의 발전과 신규시장의 개척, 환경사업분야의 적극적인 개발추진 등”을 강조하였다. 취임식이 끝난 후, 황원철 사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반갑습니다.”라고 첫 인사를 나누었다. 신임 황원철 사장은 1945년 5월 경북 울진군 평해에서 출생하였으며, 1971년 2월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 동년 3월에 포스코에 입사하였다. 이후 설비부장, 선강정비부장, 설비관리본부장 등 설비관리파트의 요직을 거친 후, 1996년 3월부터 상무이사로 재임하였다. 또한, 가족은 부인 김연숙 여사와 슬하에 1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