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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관리과 알뜰분임조 최우수상 영예 지난 7월 18일 본관 지하 강당에서 2002년도 상반기 생산본부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4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는데,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광양 250톤 전로 Knuckle 연와 포장방법 변경으로 원가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을 발표한 생산관리과 알뜰분임조가 차지하였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MgO-C 건조로 도시가스 원단위 절감으로 원가절감"을 발표한 제조3과의 21세기 분임조가 차지하였으며, 장려상에는 제조1과 제비분임조와 설비관리팀 독수리분임조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알뜰분임조는 생산관리과에서 포장검사 업무를 하고 있는 김종특씨외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뜰분임조가 이번에 발표한 테마의 효과는 연간 8백여만원의 원가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축로작업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권병무 전무이사(생산본부장)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분임원들끼리 똘똘 뭉쳐 좋은 제안을 많이 하고, 경진대회를 준비한 것을 치하하였으며, 매번 발표내용의 질적인 수준이 향상되고 있어 흐믓하다고 심사평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