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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 노사한마음 등반대회
2003.05.29

 

 

포스렉(사장 황원철) 노사가 소백산에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갖고 화합과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차에 걸쳐 실시된 이번 등반대회는 1차로 제조부문 노사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5명이, 2차로 정비부문 노사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41명이 소백산 비로봉(해발 1,439m)에서 열렸는데, 화합하는 포스렉의 노사관계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포스렉 노사는 단양의 어의곡리에서 출발하여 비로봉, 제1연화봉, 천문대, 희방사로 이어지는 산행을 통해 노사간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비로봉 정상에서는 항구적인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협력 결의문”을 채택하고, 극기력 훈련 및 회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스렉 노사는 그 동안 이어온 노사화합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와 사가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결의문을 통해 포스렉 노사는 노와 사가 동반자로서 회사 경영혁신계획의 성공적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노력하고, 자율적인 근무기강 확립을 통해 건전한 직장풍토 조성은 물론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노사문화의 정착에 앞장서기로 하는 등 4개항에 걸친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에는 황인완 상무(총무본부장)를 비롯한 송만헌 정비부문 노조위원장, 이정형 제조부문 노조위원장 등 회사 및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하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