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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중소기업 공급사 간담회 및 현장방문 실시

“동반성장에 대한 내부공감대 확산과 대외 신뢰문화 구축할 것”

？ 포스코켐텍 김진일 사장(오른쪽)이 철물가공 제작업체인 영창산업을 방문해 QSS 혁신 결과를 보고 받고 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2월28일 우수 공급사 10개사 대표자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기업과 중소협력사가 자율적으로 공정거래와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실제로 포스코켐텍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납품대금 지불기준을 개선하고, 네트워크론 및 금융지원 펀드 기금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유동성 해소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포스코켐텍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 협약이행 실적평가’ 에서 2년 연속 우수(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간담회에 이어 김진일 사장은 포항시 연일공단에 위치한 철물가공 제작업체인 영창산업을 현장방문했다. 영창산업은 지난해 포스코켐텍 동반성장지원단이 QSS 혁신활동을 펼친 공급사인데 QSS활동 현장이 꾸준하게 유지관리 되고 있는 기업이다. 영창산업 박만수 사장은 “QSS활동 이후 재고가 많이 줄어들고 작업 효율성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포스코켐텍은 최고경영자의 동반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동반성장에 대한 내부공감대 확산과 대외 신뢰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