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그룹사인 (주)포스렉 (사장 이상영)은 지난 3월 22일 포항시 흥해읍 학천리에 소재한 낙원농장내에 포스렉주말농장을 Open 하였으며, 20여일이 지난 지금 상추, 쑥갓 등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다. 이상영 사장은 지난해 포스렉 사장으로 부임할 때 취임사에서 3P (Right People, Right Product, Right Process)를 강조하였다. 그 중에서도 POSCO WAY 5대 핵심 가치 중 인간존중과 상통하는 Right People을 구현하기 위해서 가족 초청행사, 대학수능 자녀 격려품 전달, 기념일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흙냄새를 맡으며 자신들의 농장을 일구면서 가족의 희망도 가꾸고 애사심도 심을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주말농장은 총 200평 규모로 희망한 직원 40명에게 5평씩 분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매주 말 주말농장으로 나들이를 나와서 자신을 돌보듯 정성스레 가꾸고 있다.아직은 다들 농사일에 서툴지만 일부 직원들은 농부처럼 익숙한 솜씨를 뽐내면서자신들만의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상영 사장도 손수 주말농장에 상추, 파 등 채소를 가꾸고 있는데 직원들 못지 않게 채소들이 잘 성장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놀라움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4월 말경에는 고추를 심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회사가 고추 모종을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며, 주말농장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에 따라서 확대 시행코자 고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