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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 광양협력본부가 전남드래곤즈 축구간의 박종우 선수(왼쪽에서 네번째)와 10월 19일 광양 전용구장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전남 프로축구단의 김문순 사장, 포스렉 현희덕 상무이사(광양협력본부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포스렉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박종우 선수를 명예사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경기시 현수막, 피켓 등 선수응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박종우 선수는 1979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으며, 숭실대를 졸업하고 금년도에 프로무대에 뛰어든 새내기이다. 포지션은 MF로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