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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로재정비본부는 2007년 정해년을 맞이하여 1월 8일 광양소재 구봉산에서 신년 안전다짐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실시하였는데, 이날 노사는 공동으로  Creative Challenge !  POSREC의 경영슬로건 천명과 노사화합 협력선언 12주년을 기념하고,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참여와  협력적 신노사 문화구축 및 무재해을 기원하였다.

이번 신년안전다짐 노사한마음 등반대회에서는 신기철 전무이사를 비롯한 광양지역 과장급 이상 간부사원과 정종훈 노동조합 광양지부장을 비롯한 노조간부 전원이 참석하여 노사는 지난 ‘95년 최초로 노사화합을 선언 한 이후 2007년까지 12번째의 노사협력선언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 실현을 위하여 작업표준의 철저한 준수 및 STOP2 활동을 생활화하여 무재해 무사고 일터 실현에 앞장서며 ‘07년 경영슬로건 Creative Challenge ! POSREC 방침에도 적극 동참하자는 내용의 노사협력선언문을 낭독하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신기철 전무이사는 「현재 회사는 주변 경영여건변화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게 되었는데, 노사는 대내외 경영위기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전 직원들의 극한적 노력이 필요하며 그 실천항목은 직원들의 ‘솔선수범’하는 근무자세인데 사장님 신년사처럼 ‘창조적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에 도전하는 진취적 업무자세’가 전 직원들에게 절실히 요구되어지는 시기이며 또한 우리직원들은 직장생활에서 가장 최우선이 되는 것은 현장 안전구축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노사가 공히 2007년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장 실현에 앞장설 때  우리회사는 비젼있는 회사가 될 것이며, 노사관계에서도 지금까지 이어온 노사화합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 경쟁력 있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 하였다.

광양로재정비본부은 이번 신년안전다짐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를 통해 더욱 확고한 안전의식과 노사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모범적인 신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