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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및 노조위원장, 임직원 하나되어 봉사활동 훈훈
2007.11.17

 

POSCO 종합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11월 17일 청림동 해변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하여 양 부문 노조위원장 (이정형, 황부성)과 임직원 250명은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렉은 매월 세째주 토요일을 나누미 활동의 날로 지정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6월과 11월에는 나누미팀 합동으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하반기 합동 나누미 활동을 펼치게 되었는데, 주 5일제 휴무일이고, 영상 1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스렉 임직원은 하나가 되어 청림동 해변 2천평에 흩어져 있는 10톤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포스렉은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며, 환경보존에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2004년 7월 29일부터 포스렉 나누미 창단식을 시작으로 회사 인근 마을의 자연정화활동, 복지시설 청소 및 노인 위문,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 POSCO가 주관하는 불우이웃돕기 아름다운 가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1,340점의 물품을 수집하여 기증하였고, 금년도에도 활발한 수집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렉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서 사회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올해 10월부터는 기존의 포스렉나누미팀을 해체하고, 5인 이상 부서별 소그룹 봉사팀으로 재 편성하여 기존의 5개 팀 224명에서 27개팀 523명으로 증원 하였다. 아울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인정하기 위하여 개인별 봉사활동시간 마일리지 인정기준을 확대하고다양한 복지 혜택을 부여하기로 하였다. 전년도 마일리지 누적 상위자 중 1명을 Best POSREC MAN 후보로 추천하고, 100시간 마일리지 도달 자는 회사 후생복리시설(콘도) 이용 우선권을 부여 한다. 또한 포항시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하여 봉사활동 누적 실적이 50시간 이상 자는 포항시 각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에서 약정 할인율(5~30%)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포스렉은 봉사활동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POSCO 및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