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포스렉(www.posrec.co.kr)이 직원들의 PC 활용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사무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컴퓨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정확한 수준을 측정하고 향후 적정수준의 교육지표를 설정, 다양하게 요구되고 있는 컴퓨터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어 실시되었는데, 1차 필기시험에서 적정수준의 성적을 취득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2차 실기시험을 치고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본사 강당에서 실시되었는데, 총 80명의 직원이 응시하였다. 1차 필기시험의 과목은 WIN98, EXCEL, 인터넷, 전자결재시스템인 E-POSREC 등 사내 공통 S/W 전반에 걸쳐 40문항의 문제가 출제되어 17명이 통과하였다. 2차 실기시험은 12월 1일 필기시험을 통과한 17명이 본사 2층에서 WIN98, EXCEL, 인터넷 검색, MS-WORD, 그룹웨어 등의 과제를 풀었는데, 영예의 최우수상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포항 지원팀의 손창익 대리가 차지하였다. 우수상은 기획관리팀 이남순 사원과 생산부 장인구 과장이, 장려상은 생산부 전광재 대리, 영업1팀 김무철 대리, 부정형개발팀 임윤탁 연구원이 각각 차지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 예정된 사운영회의 석상에서 실시한다. 포스렉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직원에게 정보화의 필요성과 자기계발을 위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갈수록 심화되는 IT환경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는 자신감과 실력을 배양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