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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힘으로 안면장애 극복했어요
2014.03.04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이 2월 13일 안면기형을 감사의 힘으로 극복한 김희아 씨를 회사로 초청해 임직원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김진일 사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광양·세종·서울 사업장에도 영상으로 중계됐다.
  
고아라는 꼬리표, 얼굴의 반을 덮은 모반증, 상악동 암으로 함몰된 오른쪽 얼굴이라는 삼중고를 딛고 감사 전도사로 변신한 김희아 씨는 얼굴에 있는 손바닥만 한 점을 ‘복점’이라고 했다. 코 주변인 상악동에 종양이 생겼어도 그는 그저 감사하다고 했다.
  
“예전엔 이렇게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원망도 많았어요. 생각이 바뀐 건 결혼 후 딸을 낳고부터죠. 두 딸이 참 예쁘거든요. 어느 날 ‘나를 이렇게 낳은 부모님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극도의 아픔을 극복하고 스타강사의 삶을 살고 있는 김희아 씨는 자신을 살고 싶게 만들어준 사랑하는 남편과 딸에게 하고 싶은 말, 그리고 자신을 버린 부모에게 전하는 한마디까지 진실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참석한 임직원의 마음을 울렸다.
 
김희아 씨는 “사람에 따라 고통의 무게는 제각각이잖아요. 저는 선천적으로 점이 있어서 고통을 감사의 에너지로 바꾸기가 수월했어요. 저는 많은 분이 절 보며 자신감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죠. 이런 마음으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고 말했다.
 
포스코켐텍은 감사·독서·봉사를 주제로 ‘Thank U Love’ 기업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희아 씨는 지난 2012년 의 ‘나도 스타강사’ 오디션에서 진솔함을 무기로 1위 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책 《내 이름은 예쁜 여자입니다》를 발간하는 등 전국 방방곡곡에 감사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