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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 근무자 70여 명 대상으로
청력보존 및 예방 교육 실시
“사전 예방이 청력건강의 시작”
? 포스코켐텍의 현장근무자 70여 명이 청력보존 및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포항로재정비본부, 포항라임본부, 외주 파트너사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에 청력보존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중장기적인 청력보존 프로그램(Hearing Conserv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히 귀마개를 지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청력보존 효과를 기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되었다. 내화물을 해체하고 로재를 정비하는 과정이나 석회소성 공정 중 발생하는 소음에 불가피하게 노출되는 특수한 작업환경을 고려한 것이다. 청력보존 프로그램이란,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 64조에 의거해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적 건강관리 계획을 의미한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선린병원 산업보건의는 “소음성 난청은 한번 걸리면 치유가 어렵기 때문에 작업자 스스로가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철저한 보호구 착용만으로도 외부소음이 10배정도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청력보존 및 예방교육은 오는 3월에 미처 수강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실행할 계획이다. 포항로재정비본부의 양정애 간호사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 속에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도록 하는 게 회사의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