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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바자회·음악회·김장나누기 등 훈훈한 행사 연달아 실시

“감사와 정을 주고 받는 긍정의 기업문화 마련해 나갈 것”

▲ 바자회 생활용품 코너에서 포스코켐텍 임직원이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지난 15일과 16일에 포항시 남구 청림동 본사에서 바자회와 음악회, 김장나누기 등 훈훈한 행사를 연달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에 열린 바자회는 투병중인 임직원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스코켐텍 임직원 전원이 1인 1점 이상의 애장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해 총 2,000여 점의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특별경매, 먹거리, 응원 메시지 전하기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저녁에는 청림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도 개최해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감사와 배려, 그리고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음악회에는 포스코켐텍의 사회적기업인 ‘에코뮤직패밀리’가 국악과 성악, 퓨전재즈 등의 공연을 펼쳤으며 청림동 미래새마을금고 건강댄스팀도 함께 했다. 한편 16일에는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고 임직원, 외주 파트너사 대표, 청림동 부녀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총 1,000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사회복지 시설과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김진일 사장은 “이번 행사는 포스코켐텍과 지역사회가 감사한 마음과 정(精)을 주고 받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Thank U Love’운동을 계속 추진해 긍정의 힘이 가득한 글로벌 수준의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hank U Love’는 감사, 독서, 봉사를 핵심으로 하는 포스코켐텍의 기업문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