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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임금 13년 연속 무교섭 조인 및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
2009.01.13

 

 포스코 종합로재 전문 그룹사인 ㈜포스렉(사장 이상영)은 1월 13일 본사 종합회의실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하여 이정형 제조부문 노조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09년 임금 13년 연속 무교섭 조인 및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대표이사 인사말씀, 위원장 인사말씀, 임금협정서 낭독, 노사 산업평화 선언문 낭독, 임금 협정서 및 선언문 서명, 교환 순으로 진행하였다.


   포스렉 노동조합은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회사의 극한적인 원가절감, 작업효율 향상, 혁신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였으며, 포스렉은 지속성장을 위해 금년도 경영목표를 "매출액 6,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달성과 Global Best Practice Company 실현"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위기극복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포스렉은 2009년도 임금을 무교섭으로 타결함으로써 13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의 금자탑을 이루었고, 조기에 임금을 타결함으로써 조업 안정에 기반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무교섭의 전통을 금년도까지 13년 연속으로 지속해 오면서 언제 어디서나 노사간 열린 대화는 포스렉의 자랑이며, 그로 인해 노사간 신뢰를 두텁게 하였으며, 13년 연속 임금 무교섭 조인식 석상에서 ‘노사 산업평화 선포식’까지 갖게 되었다.

 

   포스렉은 13년 연속 임금 무교섭을 통해 노동부선정 대기업부문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04년~’07년), 대구지방노동청 주관 ‘노사화합 선언 우수기업’ (’08년 11월 27일), ‘노사문화 우수기업’ (’08년 12월 8일, 노사협력 우수사례 발표)으로서의 명성을 재 확인시켰다

 

   이상영 사장은 "노사가 함께 회사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야 하며, 특히 올해는 생존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 해야 하는 해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매년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할 수 있었던 것이 회사발전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하고, 특히 "올해에는 Worst Case를 대비한 극한적인 원가절감과 혁신활동을 추진해야 함으로 전 임직원은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하며, 경영진과

직책보임자는 몇 배의 노력을 다하는 모범을 보이고 희생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이정형 노조위원장은 "13년 동안 임금 무교섭 전통을 이어왔고, 회사가 어려울수록 노사 상호간에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