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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나누미 창단
2004.07.29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포스코 내화물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7월 29일 본사 강당에서 ‘포스렉나누미’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스렉나누미는 지역사회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경보존, 이웃사랑, 지역문제를 몸소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기업이미지 창출과 나누미의 자율 참여분위기 조성으로 밝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이날 결의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포스렉나누미 단장인 황원철 사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급 사원, 노동조합위원장, 나누미 단원 등이 참석하여 포스렉나누미의 첫출발을 축하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에 이어 국민의례, 포스렉나누미 창단 경과보고, 창단사, 단기수여, 초청특강 등이 이어졌는데, 황원철 포스렉나누미 단장(사장)은 창단사에서 “최근 우리 사회는 가치관의 혼란 속에 범죄가 속출하고 있고, 또한 개인주의가 팽배해 더불어 살아 가는 공동체로서의 아름다운 미덕을 찾아보기 힘들어 졌다.”고 전제하고, “우리 회사 나누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개인의 기쁨은 물론 회사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 가는 공동체로서의 소임을 훌륭하게 완수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협력하는 포스렉나누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초청특강에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권순남 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이란”주제로 열강을 하였으며, 참석한 포스렉나누미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식행사가 끝난후 포스렉나누미들은 청림동사무소, 청림동청년회와 합동으로 2시간 여에 걸쳐 청림해변 오물수거를 실시함으로써 포스렉나누미의 첫출발을 더욱 값지게 했다. 포스렉나누미는 총 197명으로 모두 10개팀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단장을 비롯한 전임원이 팀원으로 가입을 하였으며, 각 팀별로 리더의 주관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스렉나누미는 자연보호활동 등의 환경친화형 봉사활동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자원봉사활동, 지역별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국가적 재난발생시 재해지역에 대한 구호활동 및 재해복구지원 등 봉사의 손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놓고 있다. 포스렉은 최근 자원봉사의 흐름이 수동적에서 자발적으로, 피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변하고 있고 그 활동영역도 광범위해지고 있다는데 인식을 하고, 사내에서 자원봉사활동이 기존의 기업문화와 접목하여 새로운 기업가치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