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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 노사, 화합과 협력의 등반대회 열어
2004.06.15
덕유산(제조), 오대산(정비)에서 노사협력결의문 채택 실천의지 다져 포스코 종합 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 노사가 화합과 협력의 등반대회를 열고, 열린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2차에 걸쳐 실시된 이번 등반대회는 먼저 제조부문 노사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9명이 덕유산 향적봉(1,614m)에서, 2차로 정비부문 노사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49명이 오대산 비로봉(1,563m)에서 각각 열렸으며, 화합하는 포스렉의 노사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양부문 노사는 덕유산 향적봉(제조부문)과 오대산 비로봉(정비부문) 정상에서 항구적인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협력결의문”을 채택하고, 회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양부문 노사는 해마다 반복되는 단순한 극기훈련 차원의 등산에서 벗어나 그동안 지속해 온 노사화합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시대에서의 회사발전 방향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결의문을 통해 포스렉 노사는 동반자로서 회사 경영혁신계획의 성공적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등 4개항에 걸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번 화합과 협력의 등반대회에는 황인완 상무를 비롯한 송만헌 정비부문 노조위원장, 이정형 제조부문 노조위원장 등 회사 및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