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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이나 이견발생시 노사간 원만한 합의 유도 포스코 내화물 제조 및 시공, 환경사업 전문업체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7월 3일 본사 3층 종합회의실에서 제4기 노사조정위원회(이하 노조위)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꾸준히 이어온 노사화합의 전통을 이어갔다. 포스렉 노사는 지역업계 최초로 노조위를 발족함으로써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데 올해로 네번째 위원을 위촉했다. 노조위는 회사측 6명, 조합측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장은 윤번제에 의거 지난해 회사측에 이어 이번 제4기에서는 노조측 위원인 포항협력본부 황은구씨가 선임되었다. 포스렉 노조위는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의식, 관행 및 제도의 개선과 노사문제의 해결방안을 위한 사전협의, 근로조건 등 노사간의 협의를 요하는 사항을 조정함으로써 분쟁이나 이견이 발생할 시 노사간의 원만한 합의를 유도하게 된다. 포스렉 노사는 올해 일찌감치 임금협상을 7년 연속으로 무교섭 타결하였으며, 1사 2노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노사문화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등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황원철 사장은 “우리 회사처럼 노사가 화합하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노사문제를 풀어 나가는 회사도 없을 것”이라고 격려하고, “제4기 노조위가 소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노사화합의 좋은 전통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양부문 노조위원장도 “노조위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사화합의 디딤돌로써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