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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축로기능사 양성 요람, 1576명 배출 포스코 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2월 2일부터 7월 말까지 6개월간 사업내 직업훈련원에서 로재정비직(축로기능, 로재장비운전직)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포스렉은 2월 2일 사업내 직업훈련원(포항시 호동 소재)에서 로재정비직 양성 직업훈련 입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로재정비직 양성 직업훈련은 총 154명이 응시하여 최종 21명이 합격하였으며, 6개월간 포스렉내 직업훈련원에서 이론 및 실기 등 총 992시간에 걸쳐 훈련을 받게 된다. 포스렉은 이번 직업훈련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원생은 채용의 기회를 주어 정비 조업현장에 투입하기로 했으며, 훈련기간 중 소정의 훈련수당과 숙식을 제공하는 등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직업훈련생 모집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률 감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모처럼 실시하는 직업훈련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포스렉은 포스코의 조업안정을 위해 우수한 로재정비인력을 꾸준히 양성하여 왔다. 지난 1977년 국내 최초로 사업내 직업훈련원을 개원한 이래 19차에 걸쳐 717명을 양성하였으며, 15차에 걸쳐 419명을 향상교육을 통해 배출하였으며, 또한 19차에 걸쳐 440명에게 기능 Level-up교육을 실시하여 우리나라 축로기능사 양성의 요람으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 또한, 1983년 포스렉 직업훈련원이 주관하여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도입 시행했던 축로기능사 제도를 통해 총 1,496명이 응시하여 64.4%인 964명이 합격하여 전국 각지의 산업체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재 포스렉은 대상 기술인력 755명중 93.7%에 해당하는 708명이 축로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포스코 내 각종 노의 정비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이 되고 있다. 포스렉에서 실시하는 이번 직업훈련은 크게 이론과 훈련원 실습, 현장실습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이론교육은 축로법, 금속재료, 금속제련 등 전공분야와 안전, 직업생활 등 교양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며, 실습과 현장실습 등이 이루어 진다. 포스렉은 정비의 품질향상과 조업안정을 위해 우수한 정비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 오고 있는데, 1977년 사업내 직업훈련원 개원, 1983년 노동부 주관 축로기능사 제도 시행, 총 1,576명에 이르는 로재정비인력 양성 및 향상훈련 실시 등 축로기능사 양성의 산실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포스렉은 이번 로재정비직 양성훈련을 통해 기능인력의 노령화에 대비하고, 고기능화를 위하여 매년 1~2회에 걸쳐 직업훈련생을 모집하는 등 우수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