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포스렉, 우수상 수상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12월 11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교육원 강당에서 열린 제3회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개별 사업장에서 추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업장 및 유관기관에 확산·보급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7일 19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예선에서 6건을 선정하였으며,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발표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수상작은 우리나라 전 사업장에 보급된다. 근골격계질환은 단순 반복작업으로 인하여 기계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에 누적되어 목·어깨·팔·팔꿈치·손목·손 등의 신경·건·근육 및 그 주변조직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포스렉은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추진하여 왔는데, 설문조사 및 간담회 개최, 근골격계질환 홍보교육 강화, 산업안전보건법 제32조에 명시된 전문교육 실시, 사외강사 초빙교육 실시, 물리치료 지정병원 운영, 인간공학적 작업장 개선 프로그램 Tool 보급, 운동기구 구입 배치, 노사결의문 채택, 안전보건 규정 정비, 요통예방체조 강화 등 다양하게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근골격계질환 예방활동 우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심도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근로자 개인별 체력측정결과를 인사에 반영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작업장 분석 및 개선활동 전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 및 체조의 생활화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