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뉴스룸

뉴스룸

포스코퓨처엠의 새로운 소식을
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광양 3고로 1차 개수공사 화입식
2007.12.03

 

POSCO 종합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 (사장 이상영)은 11월 30일 광양 3고로 현장에서 개최된 광양 3고로 1차 개수 공사 화입식에서 철저한 시공 및 공사 품질관리를 통해 광양 3고로 1차 개수 공기 단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구택 회장으로부터 직접 인센티브 지급 증서를 수상하였다. 광양 3고로 1차 개수는 지난번 포항 3고로 2차 개수가 수립한 58일 기록을 또다시 갱신한 55일 [계획66일, 단축11일]의 세계 신기록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러한 놀라운 기록 수립에는 각 공종별 시공회사들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개수 공사의 마지막 공정을 수행한 포스렉의 역할이 가장 결정적 요인이었다는 것이 POSCO를 비롯한 여러 시공사들의 의견이었다. 광양 3고로 1차 개수 공사는 기존의 고로 본체보다 용량이 큰 고로(3,820㎥→4,600㎥)로 확장 시켰는데,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포스렉은 연와반입구를 증설(2개소 → 3개소)시켜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한 공법
개선과 24시간 근무체제에서 효율적 발파작업(38회) 및 계획적인 시공작업으로 공기를 단축시켰으며, 일평균 16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연인원 12,000여명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무재해 시공이라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결과를 수립하여 이번 공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이번 광양 3고로 1차 개수공사를 통해 포스렉은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고로개수 최고의 내화물 시공 전문회사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향후 POSCO는 물론이고 세계적 제철소의 고로개수 및 제철설비 내화물 시공분야에 포스렉만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큰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