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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조봉래 사장, 노사가 함께 얼음물 샤워

-노조위원장, 노경협의회 대표 3명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사진) 포스코켐텍 조봉래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오후 노조위원장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이정형 제조 노조위원장, 조봉래 포스코켐텍 사장, 김진영 노경협의회 대표, 신인섭 정비노조 위원장. 

  포스코켐텍 조봉래 사장이 루게릭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포스코켐텍 조봉래 사장은 지난 9월 5일 오후 포항 청림동 본관 앞에서 이정형 제조노조 위원장, 신인섭 정비노조 위원장, 김진영 노경협의회 대표와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참여는 세아제강 포항공장 권병기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조봉래 사장은 지목을 받자마자 포스코켐텍 노동조합 위원장과 노경협의회 대표를 곧바로 지목해 함께 참여할 것을 권했다.

  포스코켐텍 조봉래 대표이사는 “루게릭 환자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즐겁게 얼음물을 맞이하고 기부도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는 노조위원장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해 노사가 함께 회사의 발전과 노사 안정을 기원하는 의미도 더했다.

  한편 조봉래 사장은 루게릭병 환우들의 의료비 지원을 목적으로 소정의 기부금을 한국ALS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