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켐텍은 5월 26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스틸의
Family사인 PT-KIEC
(Krakatau Industrial Estate Cilegon)과
일관밀 석회소성 설비 합작투자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올해 3월 15일 체결된 MOU의
후속조치로, 이 날 MOA체결식에서
포스코켐텍 김진일 사장과 KIEC의
이완도노(Iwandono) 사장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레곤(Cilegon)시의 KRAKATAU POSCO 주관 일관밀의 석회소성
설비 합작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합작투자와 더불어 포스코켐텍과 KIEC은 향후 생석회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한 법인 설립을 위한 JVA 및 합작사 설립 허가를
8월까지 완료하여 2013년 10월에 준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진일 사장은 MOA체결식에서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포스코에서
진출하는 첫 해외 일관밀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포스코패밀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완도노(Iwandono) 사장도 “합작사의 일원으로서 석회소성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켐텍은 합작투자를 통해 인도네시아 일관밀에 소요되는 생석회
및 경소 백운석의 안정적인 공급하고 가격 경쟁력 있는 생석회 공급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합작 파트너인 KIEC은 산업용, 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운영
회사로서 순이익 78억 원의 계열사 1위의 역량 있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