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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 적조방제기술 실용화
2003.06.16

 

 

“세프레마에 의한 적조방제 기술과 실용화 사례” 발표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6월 13일 국립수산과학원(부산시 기장군 소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조방제 관계기관 연찬회에 참석하여 “세프레마에 의한 적조방제 기술과 실용화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날 연찬회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최하였는데, 오전에는 제1부로 적조방제 관련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금년도 적조 종합대책에 대해서 심도있는 협의를 하였으며, 오후에 이어진 제2부에서는 적조구제방안 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계속하여 토론을 통한 적조구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포스렉은 환경소재개발팀 이상봉 과장이 “세프레마에 의한 적조방제 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세프레마 홍보를 위한 제품전시와 카탈로그 및 샘플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포스렉은 이번 발표를 통해 개발에서부터 국립수산과학원 및 부경대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및 성과, 그리고 영덕군 강구해안, 포항 형산강에서의 적조방제 실용화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깊은 호응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포스렉은 새로운 퇴적물 개선제인 세프레마에 의한 오염퇴적물 개선 가능성을 평가하고 실내 및 현장실험을 통해 현장적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산특정연구개발사업으로 “노후 양식어장의 효율적 저질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포스렉이 참여하여 2001년부터 2003년 2월까지 2년간 연구과제로 추진하였다. 이번 연구는 실내 실험을 통한 퇴적물 개선효과와 저서생물 및 양식생물에 미치는 영향, 현장실험을 통한 퇴적물 개선효과, 현장실험을 통한 퇴적물 개선제가 양식생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밀 검증하였으며, 다시 한 번 “세프레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포스렉에서 개발한 세프레마는 적조발생시 적조제거를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적조생물을 제거하고 해저에 침강된 이후 오염퇴적물을 정화하는 이중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안어장의 부영양화와 퇴적물의 노후화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패류양식어장과 지금까지 특별한 정화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퇴적물로부터 황화수소의 발생이 많은 어류양식어장 및 대하양식어장의 퇴적물 환경개선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찬회는 국무총리실, 농림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수산과학원, 시도, 지방해양수산청, 수협 등 적조방제와 관련한 관계자 45명이 참석하였으며, 포스렉을 비롯한 7개 업체 및 연구소에서 그간의 적조구제 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및 실용화 사례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