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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법인 장가항포항내화재료유한공사 설립
2005.08.26

 

포스렉(사장 황원철)은 조선내화와 합자하여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에 장가항포항내화재료유한공사(ZPR)를 설립하여 POSCO가 중국 내 건설중인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ZPSS)에 내화물 공급 및 책임시공을 실시키로 하였다. ZPSS는 POSCO가 처음으로 국외에서 용강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공장으로 기존 하공정인 냉연코일 가공공장을 갖추고 있었으며, 이번에 상공정인 전기로에서 STS용강을 생산, 연주하는 설비를 준공하여 일관체계를 갖추게 되면 상당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ZPSS의 상공정 총 투자비는 USD 744백만으로서 자본금은 POSCO가 82.5%, 중국 사강집단이 17.5%이며. 2006년 9월 1일 가동을 목표로 중국 장가항시에 전기로 1기, AOD 1기, 연주기 1기 등을 갖추고 연산 60만톤의 STS용강을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현재 포항 STS공장에서 내화물을 함께 공급하고 있는 포스렉과 조선내화는 합자사인 ZPR을 통하여 ZPSS에 내화물 공급 및 책임시공을 실시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책임시공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총 투자비는 USD 400만이며, 자본금은 USD 210만으로 내화물 공급비율을 고려하여 50:50으로 조선내화와 공동 출자함으로서 글로벌화에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렉과 조선내화의 합작사인 ZPR의 주요 일정은 지난 3월 19일 ZPSS와 MOU체결, 5월 4일 포스렉-조선내화 합자계약 체결, 6월 15일 ZPSS와 기본공급계약 체결, 7월 13일 장가항포항내화재료유한공사 법인 설립했으며, 10월중 상공정 건설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