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뉴스룸

뉴스룸

포스코퓨처엠의 새로운 소식을
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이차전지 음극재, 구. (주)카보닉스 인수계약 체결
2010.09.02

 

 ㈜포스코켐텍(사장 이상영)은 8월 31일
본사 비전 2018 룸에서 이상영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 카보닉스 오세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S엠트론과 이차전지 음극재
사업부인 
구.㈜카보닉스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카보닉스에 대한 소개, 자산
양수도 추진경과 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카보닉스는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음극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한편,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이차전지 개발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국내
이차전지 소재산업을 선도해 온 회사이다. 

  포스코켐텍은 탄소소재의 원료로 사용되는 콜타르가 철강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연간 50만톤)이 이차전지 음극재로 활용 가능한 점을
주목하고 이차전지 음극재 사업 진출을 준비해왔다. 

  포스코켐텍은 지난 6월 16일 카보닉스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하여
7월 5일 우선 인수대상자로 선정되었고, 8월 31일 인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포스코켐텍은 이번 인수로 탄소소재 메이커로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의 제철 부산물을
고부가가치화 함으로써 포스코패밀리 차원의 매출액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인수식에서 이상영 사장은“이번 음극재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이차전지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구개발 및 핵심 인력 확보에도 집중해 이차전지 음극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10대 차세대 핵심소재 기술개발
사업인 WPM(World Premier materials) 과제 중 이차전지 소재부문의 음극재
개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이번 인수가 사업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