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 조직개편 단행*** 포스코 내화물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이 9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포스렉은 고객만족 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영업 및 제품개발센터 담당임원을 일원화하고 책임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 양제철소의 영업을 담당하던 포스코팀을 포항제철영업팀과 광양제철영업팀으로 분리 포스코 영업력을 강화하고, 기술서비스팀을 기술팀을 변경 상용화품 개선업무를 주관토록 했다. 또한 기술연구소를 제품개발센터로 변경하고 기술기획팀과 연구개발팀으로 나눠 업무력을 극대화시키고, 환경소재 개발 강화를 위해 신소재개발반을 신설했다. 그리고 PI/ERP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PI/ERP추진실 산하에 3개팀을 신설했는데, 프로젝트관리팀은 프로젝트 전체 관리 등 업무를 총괄하고, 생산물류팀은 생산, 영업/유통, 설비, 품질, 표준화 등의 업무를 주관하고, 경영재무팀은 재무회계, 관리회계, 자재/구매, 인사 등의 업무를 주관토록 했다. 포스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현행 1소1실5부26팀10과이던 조직이 1센터1실5부28팀10과1반으로 변경됐으며,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One-Stop 기술지원(불만처리, 개선)체제 구축과 광양제철소 책임영업 강화, 제품개발센터로의 기술연구소 명칭 변경, 제품개선과 개발업무의 분리 및 프로젝트별 소그룹 연구활동 강화, 마그환경소재 연구강화 등으로 요약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