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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
2011.05.16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5월 12일 충남 연기군 전의면
제2산업단지 
내에서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켐텍 김진일
사장을 비롯하여 포스코 박기홍 전무 
등 
회사 관계자와 유한식 연기군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2차전지 음극재공장 건설 현황 보고, 김진일 사장 
기념사, 
유한식 연기군수 축사, 시삽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포스코켐텍 2차전지 음극재 생산공장은 190억원을 투자해 충남 
연기군 
전의면 제2산업단지 내 3만563㎡(9261평) 부지에 연산
2천400t 규모로 
올해 9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한다. 

   2차전지 음극재는 가볍고, 무게 대비 에너지 밀도가 다른 
소재보다 크다. 
또 자기방전에 의한 전력손실이 적은 리튬이온전지의
소재로, 리튬이온과 전자를 
충전 시 저장했다가 방전 시 내어주는 
역할을 하며, 흑연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2차전지 음극재는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등 휴대형 전자기기와 
전기자동차에 
적용되는 리튬이온전자의 핵심 소재로 일본과 중국이 
독점 생산 판매로 우리나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켐텍의 이번 2차전지 음극재공장 착공으로 
2차전지 음극재 
국산화는 물론 차세대 대용량 고출력 음극재 
개발과 함께 2020년까지 전세계 
음극재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포스코의 부산물인 콜타르를 이용한 
케미칼 및 탄소소재 
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9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차전지 음극재를 제조하고 있는
㈜카보닉스를 인수한데 이어 이번 음극재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2차전지 소재 공급자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