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뉴스룸

뉴스룸

포스코퓨처엠의 새로운 소식을
보도자료, 미디어窓, 퓨처엠스토리로 전해 드립니다.
포스코켐텍, 고순도 Fe-Si 공장의 내화물 공사 계약체결
2012.01.19

스코켐텍, 고순도 Fe-Si 공장의 내화물 공사 계약체결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화학 소재 기업으로 발돋움”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포스코가 건설하는 고순도 페로실리콘(Fe-Si)공장의 내화물 공사 실시계약을 지난 13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55억 규모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자재구매, 시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포스코켐텍이 전담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화물 공사는 일반 공사와 달리 1,50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녹지 않는 특수 자재를 다루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다. 이번 계약 체결은 내화물 생산부터 정비 및 시공까지의 일관체계를 갖추고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내화물 공사를 실시해온 경험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포스코켐텍은 지난 해부터 석탄화학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매출 1조를 달성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케미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내화물 관련 기존사업이 안정적으로 뒷받침 해준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포스코켐텍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화학 소재 기업으로 계속 발돋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로실리콘(Fe-Si)공장은 금년4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3년 4월 준공되며, 내화물공사는 플랜트 기초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초에 시작하여 2013년 2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