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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포항시장 장학회에 5천만원 기탁 
“기업과 지역의 상생에 적극 기여할 것”

☞ 포스코켐텍 김진일 사장(왼쪽)이 포항시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박승호 포항시장(오른쪽)에게 장학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5천만원을 지난 2월 9일에 기탁했다. 포스코켐텍은 내화물 생산 및 로재정비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는 침상코크스, 2차 전지 음극재 등 종합화학 및 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진일 사장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모색하던 중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는 포항시 장학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에 적극 기여하며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