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경영 우수·고용창출 기여… 1년간 상장유지 수수료 등 면제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이 6월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코스닥협회 주관 제5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최우수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켐텍은 우수한 경영실적을 내면서 고용창출을 적극 도모해 정부 및 언론사로부터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 직원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셀트리온, 최우수투명경영상은 네오위즈게임즈 등 분야별로 10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장범식 선정위원장(숭실대 교수)을 비롯해 학계·유관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 지난 3개월 동안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토대로 대한민국코스닥대상과 부문별 최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수상기업들은 향후 1년간 상장유지 수수료와 변경·추가 상장 수수료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금융감독원 박원호 부원장, 한국거래소 진수형 부이사장을 비롯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및 증권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