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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나누미 연말결산, 봉사대상
2007.01.15
   POSCO 종합로재 전문 계열회사인 ㈜포스렉(사장 황원철)은 1월 15일 운영회의 석상에서 2006년 한 해 동안 가장 왕성하게 사회봉사활동을 펼친단체와 개인에 대한 포스렉나누미 봉사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최우수 단체상에는 사랑나눔팀(팀리더 박충재), 우수 단체상에는 희망나눔팀 (팀리더 김현수), 우수 개인상에는 박성한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사랑나눔팀은 포항로재정비본부, 공사본부 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팀리더 박충재씨를 비롯한 단원 43명은 양로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청소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나눔팀은 광양로재정비본부 74명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각종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시설물을 보수하고, 노인들을 목욕시켜 주고,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박성한씨는 포스렉나누미 창단 시 사무행정, 자연사랑팀 총무로 활동하였고, 2006년 한 해 동안 42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경북산악연맹환경보전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포스렉나누미 봉사단은 2004년 7월에 창단하여 지금까지 양로원 위문, 소년소녀가장 돕기, 인근마을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불우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렉은 2006년 한 해 동안 포스렉나누미 5개팀 224명이 총 2,049시간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007년에도 더욱더 다양한 봉사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