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렉, 협력사 유원기업의 한가족 사랑 포스렉(www.posrec.co.kr)과 협력사인 유원기업 직원들의 동료애가 훈훈하다. 포스렉은 장폐쇄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이후, 지금까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영업본부 소속 황병두 사우를 돕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모금운동을 펼치는 등 훈훈한 사우애를 펼치고 있다. 현재 황병두 사우는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7개월째 병마와 싸우고 있으며, 영업본부 직원들은 지난 2월 이후 벌써 2차례에 걸쳐 자체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병원비 등 생활고를 겪고 있는 황사우를 도왔으나, 오랜 투병생활과 간병을 하고 있는 가족들의 처지가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전사적 모금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회사 게시판에 호소문을 띄웠다. 황사우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전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이 이루어 졌으며, 약 5백만원의 성금이 가족들에게 전달되었다. 황사우는 오는 9월 9일 봉합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있다. 한편, 포스렉 협력사인 유원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경수 사우와 이강숙 사우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에는 유원기업 뿐만 아니라 모사인 포스렉 직원들도 함께 발벗고 나서 한가족으로서의 단결력을 과시하였다. 박사우는 유원기업 철물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얼마전 부친이 위암수술을 받았으며, 고등학교 3학년인 아들은 뇌수막염으로 병원신세를 지고 있고, 본인은 기관지 확장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등 병원비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자 유원기업 전임직원이 박사우 돕기에 나섰으며, 이 소식을 들은 포스렉 선강1과 직원들도 모금운동을 펼쳐 한가족으로서의 풋풋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유원기업 소속의 세탁원인 이강숙씨가 생계곤란을 겪고 있자 포스렉 포항협력본부 전임직원이 모금운동을 펼쳐 도와주는 등 동료의 불행을 함께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펼쳐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했던 포스렉 선강1과 모직원은 “동료의 아픔이 내 아픔아니겠느냐.”며 본인들의 아픔이 이번 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